스마트폰용 보안 가이드라인이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뭉쳐 문서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시큐리티플러스라는 보안관련 커뮤니티에서 추친한 가이드라인 제작 프로젝트인데요. 아무래도 스마트폰은 일반 전화기와 달라서 손쉽게 프로그램 설치 및 시스템 변화가 빈번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보안정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해서였겠지요.
더군나다 스마트폰 특성상 개인 자료가 많을 수 있고, 무선인터넷의 해킹 공격도 늘 상주해있을 수 있는거라서 마냥 편하게 쓸수많은 없는거니까요.
그럼 등록된 스마트폰 가이드라인의 기본적인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면요.
- USIM PIN번호, 장치 비밀번호 등 사용가능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관리에 유의하라.
- 중요 데이터는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말고 불가피한 경우엔 반드시 암호화하라.
-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 서비스는 끄고 필요시에만 활성화하라.
- 스마트폰의 플랫폼 구조를 임의 변경 하지 말고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하라.
- 최신 패턴을 유지한 안티 바이러스를 반드시 사용하고 신뢰하는 애플리케이션만 다운로드하고 최신 버전을 유지하라.
- 보안이 강화된 웹 브라우저 설정을 유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웹 사이트만 방문하라.
- 보안이 강화된 이메일을 사용하고 메시지는 암호화하라.
- 스마트폰을 꺼내놓아야 할 경우 반드시 패스워드로 화면해제할 수 있는 화면잠금을 사용하라.
- 원격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에 가입 및 이용하라.
몇가지 집고 가보자면요..
가급적이면 중요한 데이터는 암호화를 하자는 취지입니다.
스마트폰의 경우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일반 파일 암호화 하는 방법이나 스마트폰의 암호를 설정하는 것, 그 외에 중요 프로그램의 경우 프로그램에서 자체적으로 암호기능을 제공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가급적이면 암호를 걸수 있는 부분에서는 암호를 걸고, 중요한 자료는 스마트폰에 넣어두지 말자는 것이지요.
그리고 스마트폰의 경우 컴퓨터에 깔리 윈도우처럼 공격을 받을 위험이 많아요. 해킹이나 크래킹으로 알고계시겠지만요. 그런 비슷한 공격을 받아서 데이터가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수시로 스마트폰의 운영체제나 기기의 펌웨어를 보이는데로 꼭 업데이트 해서 보안관련 문제도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하자는 거지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프로그램을 막 설치하지 말고, 믿음이 가는 프로그램만 설치하고 사이트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사이트만 들어가자는 거네요. 이건 좀 힘들겠네요ㅗ. ^^;;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요.
스마트폰의 경우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루트가 자그만치 3가지나 된답니다.
- 일반적인 전화통신 상태.. (전화망, 3G, 음성통신망 뭐 이런 단어들로 잘 알려져 있죠..)
- 무선랜 (전화의 목적이 아닌 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한 무선 통신 규격이랍니다.)
- 블루투스 (이건 무선인터넷이나 전화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가까운 기기끼리 선없이 연결하기 위한 방식이라고 생각하세요.)
이런 3가지의 통신방식은 늘 보안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답니다.
전화야 늘 켜두어야 하겠지만 이건 그나마 다른 통신규격에 비해 보안에 취약하지 않으니 그나마 안심이겠지만요. (그렇다고 위험이 없다는건 아니예요. ^^;;) 무선랜과, 블루투스는 공개망이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히 잘 알려져 있는 망이라 사용하지 않을 때는 꼭 꺼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미 적용된 곳도 있습니다만 스마트폰으로 자기집의 모든 것을 보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와있는데요. 이와 같이 스마트폰으로 사생활에 관련된 많은 부분과 연결되어 이용이 될 예정이 많아서 관리를 잘 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 사생활 노출 및 범죄로도 악용될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부디 미리부터 스마트폰을 공부하셔서 차후 이용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참고로 위의 가이드라인이 공개된 사이트는 이곳입니다.
시큐리티플러스 - http://cafe.naver.com/security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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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이 글을 읽고 괜한 불안감에 싸여 스마트폰은 쓰면 위험한 기기다 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정말 최악의 경우를 말씀드리는 것이니까요.
지금 설명드린걸 예로 들자면 도둑이 열쇠를 부수고 도둑질을 할 수 있을 확률과 지나가는 소매치기에게 지갑을 털릴 확률보다 더 적은 위험에 대비하자는 취지로 싸구려 열쇠통 달지 말고, 지갑 뒷주머니에 넣지 마시라는 이야기와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
뭐 앞으로 한 10년 정도 지나면 위의 확률보다는 스마트폰 털릴 확률이 쪼~~~금 더 높을 수는 있겠네요. ^^;;
